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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초교 김신철 교장
글 : 이진우 /
2020.08.01 17:26:49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교사가 행복하고 학생이 즐겁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꿈꾼다


서수초교 김신철 교장





TV에서나 볼 수 있는 영화배우 같은 미남형의 소유자이면서 만능 엔터테이터이기도 한 서수초교 김신철 교장. 학교의 책임자로서 학생들을 수십 년간 지도해 왔던 엄격한 인상의 교장선생님이라기보다는 이웃집 아저씨 같은 이미지의 선생님을 만나 그의 교육이념과 철학에 대해 들어보았다.

 

 

서수초교 김신철 교장은 공직자인 아버지와 성품이 온화하고 인자하신 어머니의 33녀 중의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화목한 생활환경은 학창시절 친구들과 원만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바탕이 됐고, 부모님의 헌신적인 사랑과 격려는 따뜻한 러더십의 원천이 될 수 있었다.

 

학창시절 열정적으로 학생을 지도해 주고 작은 일 하나에도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은사님을 보며 교사의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때 가르침을 주셨던 그 은사님처럼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은 훗날 김신철 교장에게 교사의 길을 가게 해주었고 교직 생활의 나침반이 되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김신철 선생님이 첫 발령을 받은 곳은 충남 서천군 종천면에 위치한 산골학교였다. “교직의 첫발을 내딛게 된 곳이 시골의 작은 산골학교였지만 투명하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선생님을 믿고 의지하며 따랐던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고 그 때를 회상했다.

 

크고 작은 농어촌학교를 시작으로 도서(島嶼)지역 학교나 벽지학교 등 205개월 동안 평교사로써 학생들에게 꿈과 사랑을 전하고 열정적으로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가르치는 보람으로 교직생활을 해오셨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교직원의 역할과 목적에 맞는 합리적 인사와 학생중심의 수업, 그리고 동료 교사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끈끈한 동료애를 형성하며 화합과 협력으로 이끌어 왔다.

 

김신철 선생님에게 오늘의 를 만들어 준 건 다름 아닌 교직원 인화단결이라고 했다. 가까운 사람끼리 서로 돕고 위로해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고 있다.

 

평교사와 교무담당 교사 등 학교 행정보직을 거쳐 지난 20129월 회현초등학교에서 첫 교감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3년여 만인 2015년 교장으로 승진해 당시 군산에서 학생 수가 가장 많았던 미장초등학교에서 교장으로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큰 학교의 관리책임자로써 학교 구성원들 간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도록 해 구성원 간 갈등 없이 원만한 학교운영을 위해 노력하였고, 학생 스포츠클럽 활성화는 물론 학부모회어머니배구단’, ‘미장초 아버지회등 학부모 조직 활성화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했다.

 

특히 김신철 교장은 하루도 빠지지 않고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맞춰 학생들과 눈을 마주치고 인사를 하며 학생들과 긴밀한 관계를 주고받아 학생들이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도 했다.

 

미장초교 근무 당시에는 학생 배구부가 ‘2017 홍천 전국 유소년클럽 배구대회‘2017 김연경 유소년컵 전국 배구대회에서 우승을 거두었던 추억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당시 학생들이 전국대회를 연거푸 우승할 정도로 뛰어난 기량을 발휘에 전국에 미장초의 명성을 알렸던 것이다. 교사, 학부모, 학생,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의 협력 없이는 이러한 성과를 거두기 어려웠다.

 

이듬해 20183월에는 서수면에 위치한 서수초등학교에 공모 교장으로 자리를 옮겼지만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김신철 교장만의 독특한 교육철학은 이곳 서수초교에서도 멈춤이 없었다.

농어촌 혁신학교와 큰 학교에서 경험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수초등학교의 특성에 맞게 이를 적용해 교사가 행복하고, 학생이 즐거우며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어가는 중이라는 김신철 교장.

 

시골학교지만 방과후 수업돌봄 교실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함으로써 학생 수가 점차 증가하고 행복 바이러스가 넘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이러한 노력 끝에 교사 두 분이 2018년과 2020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수상한 것을 비롯해 2018년에는 서수초가 과학 우수학교로 선정돼 전북 교육감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아이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가하기도 하고, 대둔산 정상을 등반하기도 했으며, 매월 인사를 잘 하는 학생을 인사 왕으로 선발해 정겹고 예의를 잘 지키는 예절학교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했다.

 

또 학생들의 취미와 적성개발을 위해 연극과 난타공연을 비롯해 야영활동 등 체험위주의 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지역에서 개최되는 면민대회 등 각종 행사장에 학생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소속감과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했다.

 

특히 서수초 교직원, 학부모와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교 교육에 긍정적인 성과들을 만들어가고 있다. 학교에 있는 풋살장과 게이트볼장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 자유롭게 이용토록 하고 아름다운 교육공동체상과 교직원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서수초 교사들의 복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올해 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돕고자 군산시에 코로나19 돕기 성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처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김신철 교장은 올해 임피중 공모교장을 선발하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지난해부터는 군산시 초등교장협의회회장을 맡아 회원 간 소통 확대, 복지 및 교류 확대와 권리 증진에 노력하고 있다.

 

외부활동 이외에도 김신철 교장은 교직원 배구 동아리를 비롯해 서수초 교직원 풋살 동아리등 스포츠 동아리에 참여해 자신의 운동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도 했다. 틈틈이 전라북도 교원들로 구성된 성악 동아리에까지 참여하는 등 예술적인 감각까지 겸비하고 있는 만능 능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학교 경영자는 교육 이념과 철학에 근거한 융통성 있는 지도성을 필요로 합니다. 기계적이고 경직된 경영을 하기보다는 학교의 상황조건에 적합한 경영자의 자율적이고 융통성 있는 지도성이 요구됩니다.” 라고 밝히는 김신철 교장은 서수초교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학교가 '' 활기차고 선생님들은 '' 보람을 느끼고 학생들은 '' 행복하며 학부모들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교육을 실천하는 김신철 교장. “실제와 동떨어진 말로만의 교육에 그치기보다는 스스로의 실천과 모범을 보여서 훨씬 더 큰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그의 말은 교직 사회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다.

 

오늘날의 학교사회는 수행해야 할 과업,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의 관계 등에 있어서 놀랄 정도로 많이 변모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면서 새로운 학교문화의 창출을 도모해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학교경영의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같은 교육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신철 교장을 통해 과거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롭게 변화하는 학교, 교사가 행복하고 학생이 즐거운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서수초등학교

교장 김신철

063)453-3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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