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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 what's up bro?_이색지대 아메리칸 타운에 가다
글 : 이진우(발행인) / cornholio@paran.com
2011.10.01 13:37:53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원주, 춘천, 동두천, 오산, 파주, 평택, 성남, 수원, 의정부, 용인, 진해, 칠곡, 제주 그리고 군산.  이들 도시의 공통점은?  바로 주한미군기지가 있는 곳이다.  군산이라는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많은 요소 중의 한 가지 주한미군.  더 정확하게 말하면 제8전투 비행단이다.  그리고 그들도 분명 우리 군산의 한 부분이다.  ‘울프 팩’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군산 미공군부대내에 얼마나 많은 미군이 상주해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그 규모나 크기로 봐서 절대 작은 부대가 아님에는 틀림이 없다.

 

그리고 그 안의 미군 병사들 대부분은 피 끓는 젊은 청년들이다.  부대의 고된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들을 견뎌야 하고, 견뎌내기 힘든 작업도 많을 터고, 또 젊은 나이에 고향을 떠나 머나먼 이국에서의 외로움 등도 많다.  그러기에 자칫 사고도 생길 수 있다.  그래서 해방구가 필요한 그들을 위해 만들어진 곳이 바로 ‘아메리칸 타운’이다.  군산시 미성동에 위치해있고 철조망이 쳐진 담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아메리칸 타운’이나 ‘에이타운(A-Town)’ 혹은 최근에 지어진 ‘국제문화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아메리칸 타운 (이하 타운)은 1969년도에 생겼다.  박정희 정권 때 실세였던 한 장군이 밭과 야산밖에 없었던 이곳을 그 당시 땅주인과의 인맥 때문에 선정하여 타운을 세웠다고 한다.  초창기의 이익은 이 둘이 모두 챙겼고 그 후에 주식회사를 만들어 타운을 관리하였다고 하는데, 1970년대에 가장 경기가 좋았고 그때는 낮에도 장사를 했다고 한다.  2000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 사람들도 많이 드나들었다.  모임과 회식을 타운에서 하는 경우도 제법 있었고 젊은 학생들도 다양한 음악이나 문화를 접하기 위해 찾아 갔었다.  그러나 그 이후 군산이 나운동, 수송동을 중심으로 발전되며 타운은 점점 잊혀 갔다.  또한 몇몇 불미스러운 사건, 사고와 오명들로 인해 외면받기 시작했다.  예전에 자주 타운을 드나들던 사람들마저 타운은 그저 오래되고 낡은 기지촌 정도로 생각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오랫동안 타운은 사람들 뇌리에서 지워져 갔다.

 

 

01 타운입구  02 이국적간판들  03 정겨운 느낌의 가게들  04 입구 주차장  05 입구 오른쪽 담요가게  
06 다양한 담요들  07 큰 사이즈의 자켓들

 

하지만 올해 초 우연히 찾아간 타운은 너무나 많이 바뀐 모습으로 반기고 있었다.  굉장히 깔끔하게 정리된 골목과 새롭게 인테리어를 하고 영업 중인 가게들은 이제 더 이상 시골 카바레 같은 느낌의 타운이 아니다.  고급스러운 외국 업소를 연상케 하는 바와 클럽들과 외국인 입맛에 맞춘 식사를 제공하는 식당들은 마치 이태원에 온 듯 한 느낌마저 준다.  스포츠 유니폼과 단체복 등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들어주는 가게도 있고, 미국 스포츠 팀의 로고가 새겨진 담요도 구할 수 있는 곳.  덩치가 커서 일반 옷이 잘 안 맞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큰 옷을 파는 옷가게도 있다.

 

최근 군산으로 이주한 사람이라면 금시초문일 이곳, 타운은 우리 군산만이 가지고 있는 또 다른 즐거움과 재미의 한가지이다.  외국인 친구를 사귀고 싶어서든,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아서건, 혹은 단체 유니폼을 맞추고 싶어서든 타운에는 재미가 있다.  당신이 혹 ‘대체 매거진군산에서 왜 이런 곳을 기사로 다루는 거지’라는 의문과 ‘좋지 않은 기사가 청소년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면 그건 오산이다.  지금 타운은 변화하고 있으며 분명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의 한부분이다.  물론 청소년들에게는 가서 한번 놀아봐 라고 이야기하는 게 절대 아니다.  타운을 소개하는 자체가 위험하다면 먼저 나운동 술집거리 입구에 청소년 출입금지표지가 붙어야 한다.

 

여담이지만 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사람들은 심심치 않게 ‘세 시간 책보는 것보다 영어공부는 맥주한잔 마시며 외국인과 재미있게 노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를 한다.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그리고 지금은 그저 먹고 마시고 즐기는 타운이지만, 영어 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체험 형식의 프로그램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미래에는 영어 공부 때문에 학생들이 찾아오게 될지도 모르는 일 아닌가!

 

타운은 군산시내에서 약 15분이면 갈 수 있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해 있다.  혹 술을 즐기러 가려면 차는 두고 가기를 바란다.  대리운전을 구하기 쉽지 않고 항시 택시가 대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타운입구에 도착하면 벌써 이색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  일단 간판이 영어 일색이다.  타운은 울타리로 분리되어 있지만 입구 바깥에도 몇몇 미군을 상대하는 업체가 있다.  입구를 들어서면 큰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다.  이제 타운을 마음껏 다녀보자. 

 

A-Town, it's oldie, but goodie

 

아메리칸 타운은 규모는 크진 않지만 재미있게 구경하고 쇼핑하고 먹고 마시기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다른 도시에서는 만날 수 없는 색다른 문화 구역이다.

 

 

​국제문화마을(A-Town)번영회 곽춘식 회장과의 일문일답_곽춘식 번영회장(58)의 타운 속사정을 들어봤다

 


 

맥군_현재 회장직을 맡고 계시면서 함께 운영하는 업체도 있으신가요?

네, 타운 내부에 VIP라는 클럽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미국을 위한 체육관을 운영하며 운동을 지도했습니다.  이곳에 온지는 15년 정도 된 거 같네요.  실은 오래전에 회장과 지부장을 맡아서 일하고도 했고 그렇게 지내다가 재개발을 거치면서 다시 회장직을 맡았습니다.  아메리카타운이라는 명칭도 작년에 국제문화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비전을 가지게 되는 의미입니다.  

 

맥군_현재 타운 내 업체 수는 어떻게 됩니까?

총 50여개입니다.  클럽이 18개, 일반 바가 7개, 식당과 레스토랑이 8개 그리고 그 이외 옷가게, 꽃가게, 비디오가게 등이 있습니다.  요즘 타운의 경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911테러 사건이후 미군의 기지운영 제도가 바뀌었습니다.  이전의 주둔에서 순환시스템으로 바뀌면서 기지 내 병사들이 자주 움직이게 되었죠.  물론 미군병사 숫자 자체도 줄어들었습니다.  아파치 부대 등이 군산에 주둔할 계획이었습니다만 시민단체 등의 반대 등의 이유로 무산되었습니다.  미군들도 요즘에는 주민들이 원치 않는다면 오지 않습니다.  테러의 위험 등에 상당히 조심스러운 것 같습니다.

 

맥군_타운이 요즘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 내 미군부대 중 유일하게 군산에만 Curfew (통행금지시간)라는 제도(평일 12시, 주말 1시)가 있어서 군산부대는 근무하기에 어려운 곳으로 인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한 정보를 가지고 병사들이 다른 도시들에도 다니기 때문에 점점 타운에 오는 고객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영외 거주가 금지된 것도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침체에 침체를 넘어 이제는 고사상태입니다.  한때 잠깐 통금이 해제되었으나 몇몇 불미스러운 사건 때문에 다시 부활되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타운 내는 굉장히 안전한 장소입니다.  항상 헌병들이 돌아다니며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작은 불상사도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맥군_요즘 주말이면 미군들이 군산시내에서도 자주 보이는데요.

그렇습니다.  요즘에는 미군들이 원도심, 나운동, 수송동, 군산대 앞에 자주 나갑니다.  그들을 못 가게 할 방법은 없습니다.  내심 걱정이 되는 부분도 그런 겁니다.  주민들과 그들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마찰을 컨트롤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예전에는 미군부대 자체에서 막았던 겁니다.  이제는 그럴 수가 없게 되었죠.

 

맥군_타운을 다시 번화하게 할 자구책은 마련되어 있으신가요?

저희 나름대로 이벤트 등을 기획하고 있고, 이곳은 아무래도 미군들의 정서에는 다른 곳보다는 잘 맞죠.  대화들이 되기도 하지만 그들을 보호하려는 가족적인 문화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을 잘 살려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여러 장소를 가보고 즐기려는 젊은이들이기 때문에 항상 타운만을 오라고 고집하기는 힘듭니다.  그러한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더욱 노력하고 있습니다.

 

맥군_군산시민들이 타운에 놀러 오시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과거에 미군들이 주류로 이루어져 있을 때는 조금 꺼려했던 건 사실입니다.  업주들부터 마찰이 일어나는 걸 두려워했던 거죠.  하지만 이제는 바뀌어졌습니다.  이제는 미군들이 주로 타운에만 오는 게 아니듯, 우리 군산시민들도 언제든 자유롭게 어울리기를 바랍니다.  잊혔던 타운이 다시 새로운 활기를 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역시 향류와 주류문화는 북적거리는 게 제 맛이지요.

 

맥군_미군부대와 타운 간 교통편은 어떤 게 있나요?

비행장 택시가 있고, 저희 번영회 자체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있습니다.  평일에도 한 시간 내에 두 번 정도 운행하고, 주말에는 조금 더 자주 운행합니다.  이용요금은 1불이니 굉장히 싼 편이죠.  택시를 타면 6-7불 수준이니 병사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맥군_번영회장으로서 군산시에 하실 말씀은?

국제문화마을에 걸 맞는 도시계획이나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주민들이 받는 문화적인 지원도 무척 뒤떨어져 있습니다.  체육시설 같은 부분도 보강해주기를 바랍니다.  수십 년 동안 아메리카타운이라는 테두리 안에 묶여서 개발에 소외되어 있는 취급을 받았는데 이제는 문화적인 혜택도 받고 싶고, ‘영어체험마을’이라든지 그와 같은 어떠한 테마를 가지고 있는 마을로서의 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소외계층의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요즘에는 주한미군들 중에도 똑똑한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과의 협력을 통하면 충분한 자원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판단됩니다.  물론 유흥업소들이 있기 때문에 늦은 시간에 어린 친구들이 오는 것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지만, 유휴건물 등을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계획이라고 생각됩니다.  

 

맥군_마지막으로 군산시민들께 하실 말씀은?

우선 저희부터 스스로 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타운이 오래되고 낙후된 곳이 아닌 이색적 재미를 줄 수 있는 장소로 인식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꼭 한번 놀러와 보시면 타운의 변화된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Club Maktum의 디제이 겸 매니저 안도씨와의 일문일답

 


 

타운 내 멋진 인테리어와 음악으로 유명한 Club Maktum,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안도 also known as Anthony (25)씨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맥군_이곳에서 일하신지는 얼마나 되셨는지?

타운에서 일한지는 삼년정도 일했고요, 그전에는 다른 클럽에서 힙합 디제이로 일했습니다.  요즘에는 하루에 3-4시간정도 플레이하고 있고, 나머지 시간에는 매니저로서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맥군_외모가 심상치 않습니다. 국적이 한국인가요?

네. (웃음) 한국 맞습니다.  아버지가 미국분이시고 어머님이 한국분이십니다.  쉽게 혼혈이지요.  군산에서 태어나고 군산에서 학교를 모두 다녔지요.  대학을 다니다가 지금은 휴학 중인데 언젠가는 다시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맥군_요즘 타운이 힘들다고 하는데?

그렇습니다.  정말 911 이후로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러니 마음도 편할 리가 없지요.  바쁘고 정신없어야지 시간도 빨리 가고 일도 재미있을 텐데요.  요즘에는 6시쯤 출근해서 11시 반이면 퇴근합니다.  주말에도 이전처럼 늦게까지 영업을 안 합니다.  늦게까지 북적되는 타운으로 하루빨리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맥군_예전에는 직접 힙합 음악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네. 아는 형들과 음악을 만들어서 함께 랩을 하며 녹음하고 그랬습니다.  군산과 전북의 힙합 커뮤니티에서는 제법 알려지기도 했지요.  물론 그 꿈을 아직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렇게 클럽에서 디제이로 일하며 음악을 플레이하지만 언젠가는 제가 만든 노래가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맥군_군산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젊은 층이 타운에 많이 놀러오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클럽인데 다양한 음악도 즐기고 아무래도 젊은 층이 많이 와준다면 더 물이 좋아지겠지요. (웃음)  저부터도 친구들하고 놀기 좋아하는 놈이라 이런 클럽들이 분명 어떤 다른 선택의 장소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곳에는 힙합클럽과 컨트리클럽도 있고 락 음악 전문 클럽뿐만 아니라 당구도 칠 수 있고, 편하게 술 한 잔 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젊은 층이 놀기에 너무나 좋은 장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군 거주 지역, 즉 기지촌이기 때문에 꺼려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미국인들에게 거부감이 있을 수 있고 무서움을 느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군산사람들에게 외국인의 존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생소한 느낌이 덜할 겁니다. 이곳에 오면 새로운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01 클럽 막튬의 내부  02 클럽 막튬에서는 첨단 디지털 디제이 장비를 이용한다  03 힐탑 클럽 

04 클럽 볼륨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최고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05 오비클럽  06 울프스 덴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다

07 클럽 엔비  08 소주하우스 바에서는 간단한 안주와 주류를 제공한다  09 소주 하우스 바 내부

 

맥군_새로운 경험이라면?

어떤 나쁜 경험을 이야기 하는 게 아닙니다.  이곳에 오셔서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도 있고 그들의 문화도 경험해보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도 공부하는거지요.  물론 토익처럼 문법을 배운 다기 보다는 생활영어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장담하는데 확실히 영어실력은 늘 겁니다.  (웃음)  우리 타운 자랑을 좀 하자면요, 미국 LA 한인 타운에서나 맛볼 수 있는 불고기 같은 음식을 만나실 수 있고, 아직 클럽 문화에 적응하기 힘든 분이라면 소주바 같은 곳에서 조용하게 즐기실 수도 있습니다.  다양한 가게들이 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습니다.  제가 제안하는 코스는 저녁 9시쯤 친구들과 함께 타운에 오셔서 바에서 포켓볼을 치며 맥주 한잔 하신 후에, 클럽에서 시끄럽게 뛰어 놀며 땀 좀 빼시고, 마지막으로 야식 딱 드시고 마무리 하시면 그리 길지 않게, 하루를 제대로 마무리 하 실 수 있으실 겁니다.  타운에 거부감 가지지 마시고 언제든지 놀러오세요.

 

안도씨는 시종일관 유쾌한 모습으로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자신감 있는 말투는 타운이 가지고 있는 멋진 비전과도 흡사했다.  지금은 많이 힘들다는 ‘아메리칸 타운’, 아니 이제는 ‘국제문화마을’이라고 불리는 우리 군산만이 가지고 있는 이색 지대.  너무 쉽게 잊히지 않는 우리의 독특한 문화로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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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19:13:38) rec(616) nrec(504)
곱상한 말로 포장해놓았군...박정희의 치부중 하나다 박근혜가 그렇게 위안부 문제를 빨리 끝내고 덮으려 했던 이유중 하나이고 친일파 아니랄까봐 일본 위안부 시스템 가져다 국내에서 미군 상대로 해쳐먹은 더러운 사업이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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