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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성을 더욱 아름답게”
글 : 이진우 /
2021.11.01 17:05:33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아름다운 여성을 더욱 아름답게

탑 벨리댄스 신유민 원장

여성 성인병 치유에 최고

 

 

/

이복 회장 & 대기자

bok9353@hanmail.net

 

 


 

 

벨리댄스란?

 

벨리댄스는 이슬람 문화권의 여성들이 추는 춤으로서 오리엔탈 댄스라고도 한다. 벨리댄스는 사막지대에 사는 민족에게 맞는 춤이라는 설이 있는데, 이것은 사막이 모래로 이루어져있어 뛰거나 발장단을 치기 어렵고 손과 발의 동작에 제약이 따르므로 발을 고정시키고 몸통의 동작에 중점을 주는 춤으로 발전했을 것이라는 추측이다.

 

벨리댄스는 허리와 골반을 연속적으로 비틀거나 흔들며 추는 춤으로서 여성적인 아름다움과 관능미를 나타내고 성숙한 여성으로서 존재감과 힘을 표현하기 위한 의식을 가진다. 오늘날에는 매혹적인 여성이 몸을 가리는 최소한의 의상이나 엷은 옷을 몸에 걸치고 추는 벨리댄스를 볼 수 있으며, 전통적인 악기로 이루어진 반주 음악과 함께 소형의 심벌즈를 들고 치거나, 지팡이를 사용하여 추기도 한다.

 

특히 벨리댄스는 여성의 폐경 이후에 찾아오는 우울증을 비롯해 각종 성인병 치유의 성격이 강하며, 부인과 질환인 오십견, 위궤양, 변비, 허리 강화에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아름다운 여성을 더욱 아름답게

 

 

나운동 강천상가 2층에 자리한 탑 벨리댄스학원 신유민 원장은 어릴 적부터 심장이 약해 이를 극복해보고자 하는 생각에 벨리댄스를 시작했다고 한다. 심장이 약하다보니 워킹은 5분을 채 하지 못했고, 다른 운동은 아예 할 수 없거나 흥미를 느끼지 못했지만 벨리댄스를 만나면서부터 달라지기 시작했다.

 

동네 주민센타 프로그램의 하나인 벨리댄스에 수강을 하게 되면서 폐활량이 좋아지고, 건강도 전보다 더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되자 벨리댄스에 흥미를 갖게 되고, 강사 자격증에 도전해 벨리댄스 강사 자격을 취득해 본격적으로 지도자의 길로 나서게 됐다.

 

지난 2012년 삼학동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벨리댄스 학원을 개설했고, 3년 뒤인 2015년에 나운동 현재의 학원으로 이전해 군산의 대표적인 벨리댄스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신유민 원장은 학원 수강생 지도는 물론 월명산을사랑하는사람들의모임에 참여해 월명산에서 매월 1회 정기공연을 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군산시민예술 공연에 참여하는 등 각종 기관과 단체 행사 때 오프닝공연 등을 하고 있다.

 

또 군산의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를 비롯해 완도 와일드푸드 축제와 정읍 홍삼축제 등 전국 각지의 축제현장에 빼놓을 수 없는 감초로 관광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신유민 원장은 벨리댄스를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함께 벨리댄스를 했던 여성들이 건강을 다시 되찾았을 때 뿌듯하다고 말한다.

 

여성의 몸은 균형이 깨지기 쉬운데 특히, 여성들은 출산이후 골반이 변하는데 오십견, 위궤양, 자궁암 등 모든 병의 근원이 되는데 벨리댄스를 통해 병을 치유할 수 있고, 극복할 수 있는 운동이다.” 라며, 신유민 원장 본인이 직접 경험을 하기도 했지만 몸이 아파 벨리댄스를 시작하셨던 분들이 건강을 다시 되찾았을 때가 가장 뿌듯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지난 2018년 군산시간여행 축제에서는 기존 벨리댄스의 상징이기도 한 화려한 복장의 틀을 깨고, 한복을 입고 벨리댄스 공연을 했던 기억이 가장 남는다고 한다.

 

과거와 현재는 만나는 시간여행축제의 한 무대로 김상사버전으로 과거로 희귀해 군대 간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니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기존 벨리댄스의 화려하고 관능적인 의상을 버리고 검정치마에 하얀 저고리와 고무신을 싣고 공연을 해 관객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벨리댄스 최소 3년은 해야

 

 

신유민 원장은 벨리댄스를 처음 배우려는 여성들에게도 한마디 건넨다. 벨리댄스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최소 3년은 해야 벨리댄스를 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한다. “벨리댄스는 자신과의 싸움이며 아이들은 유연한 반면 성인들은 몸이 굳어 있고 힘들어 해 중도에 하차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를 극복해야 어느 정도의 수준에 도달하게 된다.”고 말한다.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신유민 원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인해 문화예술계도 어려움이 많은데 이 위기가 끝나면 회원들과 정기발표회, 정기공연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 안무에 너무 식상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안무개발 등 끊임없는 노력과 공부가 필요하다며 이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소박한 꿈이지만 조그마한 카페를 갖고 싶다고 한다. 아늑하고 정감이 있는 조그마한 카페에서 가까운 지인들은 물론이고 카페를 찾아주시는 분들과 함께 세상 살아가는 정담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고 한다.

 

한편 신유민 원장은 나운동 탑밸리댄스 학원이외에도 탑벨리댄스 군산지부장과 보디빌딩협회 이사, 군산영화협회 차장, 군산시민예술단 안무단장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유민 탑 벨리댄스

원장 신유민

군산시 나운안길 27 강천아케이트 207

063)466-6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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