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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의 링크플러스사업단의 김동익 단장
글 : 이진우 /
2019.10.01 17:13:33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국립군산대학교의 링크플러스사업단의

김동익 단장을 만났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GM군산공장의 폐쇄 이후 매우 어려워진 군산의 경제상황과 산업단지의 어려움에 대한 군산대와 링크플러스사업단의 역할에 대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 군산경제에 대한 해법과 군산대학교의 미래, 링크플러스사업단의 역할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 김동익 단장님의 개인적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금속공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1990년 3월 군산대학교 신소재공학과(당시 재료공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현재 31년째 같은 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군산대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이 한사람이라도 더 자신이 원하는 분야, 직장으로 진출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지역개학 혁신역량 가화사업(2004년), 여학생 공학교육선도대학 지원사업(2007년), 공학교육혁신센터지원사업(2011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2012년) 등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해 우리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 군산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링크플러스사업단(LINC+)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의 약칭으로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수행되고 있는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입니다. 2017년 LINC사업(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약칭)의 후속사업으로 공모과정을 거쳐 전국200여개 4년제 대학 중 55개 대학이 선정되어 대학 당 연평균 40여억원의 재정을 지원받고 있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목적형 재정지원 사업입니다. 군산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지역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및 확산,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관계 구축의 두 분야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및 성과 창출을 구체적인 사업목표로 설정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국가차원의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년 실업’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유 전공’제도를 도입하여 4차 산업 혁명에 맞는 인력양성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것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신산업 발굴 및 이를 통한 지역 경쟁력 확보에 많은 비중을 두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사업단 주관으로 군산국가산단 경영자 협의회, 건설기계 부품연구원 등과 함께 발굴, 제안한 ‘중고 건설기계 수출단지 조성 사업’이  ‘군산 중고 자동차 복합 수출단지 조성사업’에 반영되어 추진되고 있고 ‘스마트 양식을 활용한 수산가공 산업’도 현재 군산대학교 주관으로 기본 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등 지역 신산업 발굴 및 인프라 구축에 우리 사업단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링크사업단이란 이름이었는데 어느 순간 플러스가 붙었네요.

 

대부분의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 목적 사업은 5년 지원으로 종료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사업으로 진행된 LINC사업은 그 성과를 인정받아 추가로 5년 지원이 결정되었고 LINC취지를 살려 진행된다는 의미에서 ‘+’를 붙여 ‘LINC+’사업으로 명명되었습니다. 특히 LINC+는 LINC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지역 신산업 발굴’ 등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물론 LINC사업을 수행한 56개 대학을 그대로 지원하는 것은 아니었고 새로이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55개 대학을 선정하였는데 56개 대학 중 43개 대학만 LINC+에 선정 되었습니다.

 


 

 

-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링크사업단장을 오랜 기간 맡아오셨는데, 소회가 듣고 싶습니다.

 

공과대학장 업무를 수행하던 2011년 군산대학교 LINC사업 계획 수립을 총괄하고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산학협력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산학협력단장직을 수행하였습니다. 2004년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1997년 제정)이 개정되어 대학에 ‘산학 협력단’을 설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우리대학도 대부분의 대학과 마찬가지로 대학 내 별도 법인으로 ‘산학협력단’이 설립 되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교수 연구지원 업무 중심으로 운영되던 산학협력단이 LINC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 체계 구축, 산학협력 교육 활성화 등 실질적인 산학협력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발전하였고 기술이전 수입 확대, 산학 연계 교육 활성화 등 가시적인 성과도 거둘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6년 대학신문에서 수상하는 ‘산학협력 우수대학’에 선정되었고 중앙일보 대학 평가 산학협력 분야 지표 대부분에서 상위권에 위치하였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다른 대학으로 부터도 인정받아 산학협력 실적이 상위권에 있는 지역 중심 국립대학 협의체에 군산대학이 포함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향후 10여 년간 진행될 대학 구조조정 시기에 개별 대학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학이 지역 및 국가 경쟁력 확보에 구체적으로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줄 필요가 있고 이러한 측면에서 산학협력단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행이 군산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설립된 2004년 이후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정확히 인식하고 역대 총장 및 산학협력단장, 그리고 산학협력단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여러 가지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대학 및 지역의 동반 성장’이라는 산학협력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떤 대책이 있을까요?

 

현재 우리지역의 경제위기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철수, 한국지엠 군산공장 폐쇄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들 대기업이 군산 사업장을 폐쇄한 원인에 대해서는 다양한 분석이 있을 수 있겠지만 확실한 것은 이들 사업장에서 이익을 내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생각한다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역시 우리지역에 위치한 사업장들이 이익을 낼 수 있는 여건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지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할 것입니다. 이 문제는 비단 우리지역만의 문제는 아니며 우리와 유사하게 대단위 산업단지를 기반으로 경제를 발전시켰던 창원, 구미, 거제, 울산의 문제가 되었고 삼성, LG의 display 산업이 자리 잡아 첨단 산업단지로 인식되어 왔던 탕정, 파주 등에서도 시작된 문제입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수십년 전 부터 발생한 문제이며 이를 극복한 사례, 극복하지 못한 사례도 무수히 많습니다. 국가나 지역의 경쟁력을 담보하는 요소가 경제 발전에 따라 바뀌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지역의 경쟁력이 무엇이었고 이미 시작된 지식기반사회,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경쟁력이 무엇인지를 냉철하게 분석해 이를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라 생각합니다.

 

 


 

 

 

- 평소 링크사업단에서 고용창출과 취업 등에 관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신 걸로 압니다. 생각하고 있는 로드맵이 있다면?

 

고용창출, 취업 등과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는 인력 수급의 불일치(miss-mach)입니다. 이러한 불일치에는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인력 양성, 구직자와 구인사업체와의 기대 수준 차이,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와의 가치관 차이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우리 링크플러스 사업단의 목표 중 하나인 ‘군산대 졸업생을 한명이라도 더 원하는 분야, 직장으로 진출하는 것을 도와주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서는 이러한 불일치를 해소하는 방안을 수립해야 하고 그에 대한 고민을 1단계 링크사업 시작시점인 2012년부터 꾸준하게 해오고 있습니다. 그 결과 링크 시작시점에서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취업률보다 3~4%뒤졌던 군산대학교 취업률을 가장 최근 취업률 통계에서는 4년제대학 평균 62.6%보다 높은 63.0%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207년부터 시작된 링크플러스 사업에서는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 인력 양성’, ‘구직자와 구인사업체간의 기대 역량 차이’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공유전공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에 많은 비중을 두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공유전공이 군산대학교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게 된다면 군산대학교 교육 경쟁력 개선은 물론 지역 경쟁력 확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공유전공’은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용어인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요?

 

대학에서 양성하는 인력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를 반영하여 양성되어야 하나 대학의 운영 특성상 이를 반영하기는 쉽지 않고 이는 특정 학문분야는 공급이 부족한 반면 어떤 분야는 공급이 초과되어 인력 수급의 불일치를 가져오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00년대 초부터 학부제, 계열별 모집, 자유전공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였으나 이러한 방법이 모두 학과 간 통폐합을 내포하는 ‘구조조정’개념을 가지고 있었기에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공유전공제도인데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2017년 고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개별 대학이 사회수요를 반영하여 탄력적으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이러한 공유전공은 입학정원을 갖는 학사조직이 아니기 때문에 개설과 페지가 용이해 사회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잇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미래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이 갖추어야할 역량중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는 ‘융합적 사고’를 갖는 인력 양성에 적합하고 대학에 입학한 학생 중 자신이 선택한 전공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발전 가능성이 큰 새로운 교육제도입니다. 군산대학교에서는 2018년 공유전공 운영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학칙 등의 제도를 정비하고 현재 다양한 공유전공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지역이 전기자동차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데 따라 ‘전기자동차 전문 과정’을 개설해 미래 우리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 전통시장이나 지역 캐릭터를 지원하고 발전시킨 사례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우리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대야오일장은 중/장년층에게는 잘 알려져 있으나 젊은 세대들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젊은이들의 관심을 얻지 못하는 제도나 문화는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대야오일장 상인 연합회와 우리 링크플러스 사업단이 젊은이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9월 ‘대야 오일장 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논의된 첫 번째 방안이 군산대학교 학생들이 대야오일장을 상징하는 캐릭터와 시장 소식지를 정기적으로 제작함으로 젊은이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로 하였습니다. 학생들의 캡스톤디자인 활동 등을 통해 만들어진 캐릭터는 대야 오일장이 매 1일과 6일에 열린다는 점을 반영해 ‘하루’와 ‘육일이’로 명명하였습니다. 

 


 

 

- 지역사회와 연계된 링크사업단의 지역발전 계획이 있다면?

 

우리사회는 이미 ‘산업사회’에서 ‘지식기반사회’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지식기반사회에서 지역 경쟁력을 결정 짖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을 효과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느냐의 여부일 것이고 이는 지역 소재 대학이 그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정부에서 2012년 링크사업을 시작하고 2017년 링크플러스로 이어지게 한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 따라서 군산대학교 링크사업단도 ‘지역 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단계 링크사업(2012~2016)을 통해서는 지역 소재 제조업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과 기술, 인력을 함께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나름의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하였고 링크플러스사업(2017~2021)을 통해서는 비제조업 분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인문대학을 중심으로 인문링크센터를 구축하여 인문학과 지역을 연계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구 세관 창고를 활용해 매주 운영하고 있는 ‘정담’이 대표적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사회대학에도 사회링크센터를 설립하여 사회대학 차원의 산학협력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였습니다. 사회링크센터에서는 올해 ‘어린이 행복’, ‘사회혁신경제’, ‘중고자동차 물류’ 등 3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된 연구 및 지역 적용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군산의 제조업이 무너진 이유 중의 하나가 대기업 의존도를 꼽는 분들이 많습니다. 제조업이 부활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니면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에 대한 투자를 높여야 할까요?

 

군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 제조업 기반은 대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수직계열화를 통해 발전해 왔습니다. 이러한 대기업 중심 제조업기반은 단기간에 걸쳐 효과적으로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되었고 우리지역도 2010년을 기점으로 1인당 주민소득이 국민소득보다 높은 도시로 경제적 호황을 누렸습니다. 반면 대기업 중심 제조업 기반은 해당 대기업의 부침에 따라 지역 경제 전체가 흔들릴 수 있다는 위험요소를 내포하고 있고 2016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철수와 2018년 한국지엠군산공장 폐쇄로 현실화 되었습니다. 군산뿐만 아니라 우리와 유사한 제조업 기반을 가지고 있던 구미, 창원 등도 같은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비단 이러한 문제뿐만 아니라 대기업 중심 경제는 양극화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바 지속적으로 군산지역의 경제를 발전시키려면 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발전시키는 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대기업과의 건강한 협력체계구축도 간과할 수 없는 요인이라는 점 역시 분명합니다. 중소기업의 궁극적 경쟁력은 스스로 독자적인 제품을 설계하고 마케팅 할 수 있느냐의 여부에 달려있고 이는 이에 필요한 인력과 기술을 확보할 수 있느냐에 좌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효율적인 지역 산학협력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고 우리 링크사업단이 지역의 다양한 경제주체들과 협력해 그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전기자동차 허브로서의 군산 경쟁력은?

 

지난 100여년간 자동차 산업의 중심을 이루었던 내연기관 자동차가 전기자동차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 못할 사실입니다. 국지엠군산공장을 인수한 ‘명신콘소시엄’이 기존 지엠군산공장을 우리나라최초의 전기장동차 전문 생산 공장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구체화 시키고 에디슨, 대창 등의 전기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새만금 첨단 산업단지로 이전할 계획을 추진함에 다라 군산이 전기자동차 허브로 발전할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 기아 등 기존 경쟁력 있는 완성차 업체들이 향후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들 업체가 군산지역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면 우리지역이 전기자동차 허브로 발전하는데 넘기 어려운 장애가 될 우려도 상존합니다. 전기 자동차 산업과 관련해 군산지역에 생산라인을 두는 것이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확고한 인식을 관련업체에 줄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우리지역을 전기자동차 허브로 발전시키는 관건이라 하겠습니다. 우수한 관련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인력 양성 시스템, 건전한 노사관계 정착에 대한 지역적 합의, 효율적인 행정 지원 시스템 구축,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주거 환경, 신뢰할 수 있는 의료시스템 등을 이러한 인프라의 일부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군산대학에서 ‘전기자동차 공유전공’에 대한 교과과정 및 교육방법에 대해 관련업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준비하고 있는 것도 그러한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향후 개인적인 목표를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링크사업단이 수요연계교육과정의 핵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전공은 현재 나타나고 있는 여러 가지 대학교육 관련 문제-인력 수급 불일치, 대학입학생의 중도 탈락, 4차산업혁명시대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미흡한 교육시스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제도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되려면 무엇보다 이 제도에 대한 대학, 지역 구성원들의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작은 역할이라도 충실히 수행하는 것을 교육 관련 개인적인 목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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