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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8 군산시민예술촌 문화도시 포럼 개최

-군산문화도시 구현에 대한 발칙한 상상-

군산시민예술촌이 오는 12월 5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군산시민예술촌 공연장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기봉 위원, 전북지역 문화활동가, 도시재생 전문가,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을 모시고 2018 군산시민예술촌 문화도시 포럼을 주최한다.

이번, 2018 군산시민예술촌 문화도시 포럼은 문재인정부 문화정책 흐름에 대한 이해 및 군산 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방안을 찾고, 군산지역에서 펼쳐지고 있는 도시재생 관련 사업에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참여기회 마련을 위해 준비되었다.  

포럼의 기조강연을 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김기봉 위원은 지역문화진흥법의 단초를 마련한 지역문화전문가이며, 섹션별 도시재생 관련 발제를 맡은 송석기 군산도시재생센터장, 박순영 도란도란공동체 사무국장, 이근영 문화도시연구소 대표, 조권능 나는섬 대표 등은 현재 군산에서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될 도시재생 사업들의 전문가들로써 지역문화예술인들과의 접점을 잘 설명해 줄 것이다.

이번 2018 군산시민예술촌 문화도시 포럼을 개최하는 군산시민예술촌 박양기 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도시재생과 문화도시가 씨줄 날줄이 되어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창작활동에 왕성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산시민예술촌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어쩌다 예술] 수강생 발표회에 군산시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무술년 황금개의 해가 가고, 이제 기해년 황금돼지의 해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군산시민예술촌은 무술년의 유종의 미를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어쩌다 예술 수강생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12월 15일 수강생 발표회와 22일까지 문화오락실에서 진행되는 전시회에 군산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군산시민예술촌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어쩌다 예술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수강생과 강사선생님을 모집, 운영하고 있습니다.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의 기회가 있지만, 공간이 작다보니 프로그램별 20여명으로 선착순 마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아리 방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니, 공간이 없어 동아리 활동이 어려우신 군산시민들께서는 언제든지 문의를 해주시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성실히 도와 드리겠습니다.

군산시민예술촌은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지향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결과물을 내어놓고 작은 잔치를 열었으니 시민과 수강생 모두 즐거운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한 해, 군산시민 여러분!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