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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PB_입출금통장의 화려한 변신
글 : 문경은(기업은행 vm실장) /
2012.02.01 16:46:53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 신문에서, 뉴스에서 언제부터인가 이말을 들어도 크게 느낌이 없는 무감각한 시대가 되어버렸다. 

 

2011년 6월 10일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25%로 오른후에 7개월째 제자리 걸음이다. 더구나 올해는 유럽 재정위기 탓에 국내 경기도 매우 불안정한한해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2월 -4월에는 유로존의 문제아로 손꼽히는 PIIGS(포르투갈, 이탈리아, 아일랜드, 그리스, 스페인)의 국채만기가 집중되어있어 더욱 불안한 시기이다. 이런 이유등으로 한은의 기준금리는 상반기중에 50BP정도 하락을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다. 

 

이자로 생활하는 고령의 고객들은 그래서 한숨이 더욱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은행권의 이자는 기간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그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편이다. 기간을 정해서 예치하는 정기예금의 경우 1개월이상 1년이내의 금리차가 0.5%를 벗어나지 않는 수준이다. 따라서 안정성을 추구하는 자금이나 투자대기성 자금 예치에 적당한 고수익 입출식 통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수시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고수익을 제공하는 은행권 상품으로는 MMDA(Money Market Deposit Account), MMF(Money Market Fund), MMT(Money Market Trust)가 있다

 

MMDA는 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 계좌로서, 각종 이체와 결제도 할 수 있으며 예금자보호법에 의하여 오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은행에 따라 최고 연 3%이상 금리가 가능하다. 단 500만원 미만의 소액예금이나 법인의 경우 예치기간이 7일  미만일 때는 이자율이 낮거나 없을수도 있는 단점이 있다.

 

MMF는 금리가 높은 만기1년 미만의 단기채권, 기업어음(CP), 양도성예금증서(CD),콜론(Call Loan) 및 국공채등 단기금융상품에 집중투자하여 얻은 수익을 고객에게 되돌려주는 초단기 채권형 펀드이다. 입출금이 자유롭고 금액에 제한없이 하루만 맡겨도 현재 연3%이상의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어서 소액투자자들에게도 인기있는 상품이다. 단 자동화기기를 통한 출금이 제한되어있고 자동이체등을 연결할 수 없으며,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예금자보호는 되지 않는다. 

 

MMT는 초단기특정금전신탁으로 주로 콜금리로 은행이 다른은행에 빌려주어 수익을 내는 콜론(Call Loan), 채권을 일정기간후 정해진 가격에 다시 매매하는 계약을 맺고 장외에서 거래하는 구조를 가진 RP, 시중은행 발행어음등으로 운용되며 월초에 정한 확정금리를 수령하는 상품으로 현재 수익률은 3% 이상이며 매월 변동되는 특징이 있다. 특정금전신탁의 형태이지만 입출금이 자유로고 당일 환매가 가능하다. 다만 신탁상품으로서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되지는 않는다.

 

앞에서 소개한 단기성 예금상품도 은행별로 사정에 따라 다르지만 어느정도의 금리협의는 가능하다. 

 

경제고통지수, 이는 특정 기간 동안 물가상승률과 실업률을 합한수치로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적 삶의 어려움을 계량화해서 수치로 나타내는 것을 말한다.  경제고통지수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요즘 무관심하고 방치해두었던 자금이 있는지, 있다면 이처럼 알찬 금융상품에 가입하여 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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