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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퐁퐁 사랑 퐁퐁 ‘허브와비누이야기’ The True Story Of Herb & Soap 대표 신정은
글 : 이진우 /
2018.06.01 14:06:55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향기 퐁퐁 

사랑 퐁퐁

허브와비누이야기

The True Story Of Herb & Soap

대표 신정은

 



허브와비누이야기설립 운영자로서 부부인 신정은, 최우승 공동대표의 금슬은 정평이 나있다. 허브가 인연이 되어 만나게 되었다는 이들 부부의 스토리는 한편의 허브와 사랑 이야기이기도 하다. 김제에 허브 재배지를 두고 지곡동에 본점, 나운동에 수송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들 부부는 최근 들어 밀려드는 국내외 주문에 즐거운 비명을 지를 지경이라는데 필자가 보기에도 생산된 화장품비누와 샴푸, 보디클렌저, 방향제 등 모든 제품이 완전한 천연 허브제품으로서 향기는 물론 피부 보호와 개선의 효과가 입증된 것이 신뢰를 얻게 된 요인인 듯하다.

 

 


 

서울에서 나고 자란 신정은 대표가 김제 출신인 지금의 남편을 만나게 된 건 수원에 있는 화성허브농원이었다. 녹음의 푸르름 사이로 온갖 꽃이 흐드러진 그 농원에서의 우연한 만남의 인연은 두 사람을 급격히 가깝게 만들었고 결국 결혼에 골인하게 된다. 결혼 후 군산에 정착한 그들은 집안의 베란다와 주말농장에서 허브 식물을 가꾸기도 하면서 자연스레 허브 관련 공부를 하게 되는데 이는 마치 어린아이가 형형색색의 장난감들을 만난 것처럼 신기하고 즐겁기만 했다.

 

이후 향기를 품은 허브의 매력에 빠져 남편의 본가가 있는 김제에서 본격 재배하면서는 오랜 화훼 경험을 가진 시아버지가 큰 도움을 주셨다. 화분에서 건강하고 튼튼하게 생육된 허브들은 인터넷 카페에서 금세 품절이 될 만큼 인기리에 판매되었다. 경제적인 이익보다는 단지 허브가 좋아서 유기농법으로 흙을 만들고 튼튼하게 키워 판매하다보니 허브와비누이야기 제품은 믿을만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호평을 얻게 되었고, 이러한 정보가 인터넷 카페에서 공유되면서 회원이 날로 늘어 어느덧 2만 여명에 이를 만큼 대대적 반향이 뒤따르자 네이버 카페 중에서 허브로는 첫 번째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그러한 과정을 거치며 천연 허브비누화장품을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녀는 서울로 다니면서 관련 과정을 공부했다. 먼 길을 마다않고 다니며 열심히 배우고 연구하고 실습하다보니 지식이 축적되었고 14년 전 나운동 강천상가 안에 최초로 허브와비누이야기 매장을 오픈하기에 이른다. 이를 계기로 군산에서는 최초로 천연비누화장품 만들기를 비롯하여 아로마테라피 강의와 자격증 과정을 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강의는 즐겁기만 했다.

 

 

그러는 동안 혼자서 해내기에는 힘이 들 정도로 업무량이 늘어갔다. 4년 정도 되었을 때 상의 끝에 당시 타타대우 전산실 과장이었던 남편이 회사를 퇴직하고 아내의 일에 합류함에 따라 강천상가에서 지금의 지곡동 본점으로 이전했다. 지곡 본점에서는 예쁜 그릇과 소품들, 예쁜 옷이 함께 판매되는 예뻐지는 가게라는 컨셉으로 당시 생소했던 멀티샵 개념의 매장으로 운영했다. 이후 그녀는 우연히 남대문의 유럽비누 판매상으로부터 연락을 받고 만나 유럽비누 판매를 제안 받은 적이 있는데 그 자리에서 본인이 만드는 천연비누에 관해 설명한 것이 그 판매상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고 그날의 만남 뒤에 샘플을 받아보고 싶다는 연락을 해옴에 따라 20여 가지 샘플을 보냈다. 이중 5가지가 채택되어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천연비누로 피부가 좋아진 고객들의 반응에 크게 고무된 그는 샴푸와 화장품도 공급받기를 원했다. 이는 결국 신 대표에게 화장품 제조업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는 계기로 작용한다.

 

허브와비누이야기는 농장에서 수확된 허브를 활용, 천연비누화장품을 만들고 아로마테라피를 강의하면서 이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정성(True Effectiveness)을 담은 제품을 만들면서 그간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온갖 석유·화학제품의 무분별한 범람으로

건강이 위협받는 세태 속에서 순수한 꽃과 식물, 열매에서 추출한 자연성분만으로 피부의 자연치유작용을 돕고 인간의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철학을 추구, 적중하고 있다.

 


 

 

이전보다 나음(Better than Before)을 실현하는 자연주의 화장품

허브와비누이야기는 오랫동안 연구, 개발 끝에 출시되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광고에 특별이 힘쓰지 않는 것은 천연이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제품의 완결성을 이뤄 신뢰를 줌으로써 광고 없이도 주문이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보람으로 남대문 제품공급에 이어 군산보건소에 아토피치유 제품으로 비누 및 로션, 연고 등을 6년에 걸쳐 납품해오고 있고 익산보건소에서도 주문이 이어졌는데 이윤보다는 지역에 공헌한다는 일념에서 가격은 최소한으로 책정했다.

 

허브와비누이야기가 온라인, 오프라인 할 것 없이 명성을 얻으면서 얼마 전엔 중국 광저우에서도 사람이 다녀갔다. 그녀의 천연허브비누를 2년 정도 써본 결과 가장 효과가 좋았다며 제품 주문을 상담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다보면 일이 더 늘어날 터인즉 정중히 사양했으나 그 분이 워낙 간곡해서 예상 외로 중국에 수출도 하게 되었다. 그런가하면 체인점 문의도 심심찮게 들어와 처음으로 전주 봉동에 히솝(heasop)이라는 이름의 체인점도 두게 되었다.

 

블로그를 통한 홍보는 지난해부터 시작했는데 이를 보고 매장을 열고 싶다며 경상도에서 찾아온 이도 있었지만 단지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는 경영철학을 설명하고 고사한 경우도 있다. 시급한 매장 오픈보다는 그에 앞서 천연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통한 공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그런가하면 천연제품에 매력을 느낀 어느 분은 일본 내 법인설립을 마치고 벤치마킹과 현지 반응을 조사하면서 나리타공항 근처에 매장을 준비 중에 있다는데 이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어서 생산과 수출에 따르는 제반 준비를 함에 있어 적잖은 노력이 뒤따라야 될 일이어서 신중을 기하고 있다.

 

향후 사업 전개 방향

신 대표에 따르면 허브와비누이야기의 모든 제품이 아토피, 여드름, 탈모 및 문제성 피부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이 입증된 만큼 앞으로도 사업의 확장에 치중하기 보다는 이를 감사히 여기고 이웃을 섬기는 치유의 공간으로 뜻을 펼쳐가겠다 한다. 또한 허브 요리부터 허브차, 그리고 허브정원으로 자연친화적 감성공간으로서 많은 분들에게 힐링을 주고 선교와 치유를 돕는 유칼립투스와 키친허브를 전문으로 하는 보타니컬가든 허브농장을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들려주며 부부가 같이 밝은 웃음을 보여준다.

 

History

-허브재배농장

-지곡본점, 수송직영점 경영

-군산보건소, 익산보건소 아토피 케어 제품 납품

-미국 공인 아로마테라피스트(ARC)

-영국 ICAA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 수료

-롯데마트(군산, 전주, 송천, 익산)강의

-이마트(익산),홈플러스(보령)강의

-공무원 교육연수원 강의

-전주대 평생교육원, 교육지원청 아로마테라피 강의

-군산농업기술센터, 군산여성리더십교육(허브제품 만들기)

-군산,김제 농협 여성리더십교육(허브제품 만들기)

-GM대우, 한글라스 강의

-군산중, 영광중 외 다수 허브 생활 체험교실

-중국 광저우 제품 납품

-서천국립생태원 홍보비누 개발, 납품

-어성초 진액 샴푸 개발

-인삼 저온 추출을 통한 미용비누 개발

-꽃추출물을 이용한 핸드크림 공동 협력 개발(오레인보우)

 

 

 

지곡본점 수송직영점

군산시 지곡동 494-103 나운동 수송금호어울림아파트 상가 내

T.063)468-8078 T.063)446-7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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