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시민예술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어쩌다 예술’ 성황리에 마무리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은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어쩌다 예술’을 진행하였으며 12월 7일(토) 오후2시 수강생 발표회를 끝으로 마무리 된다.
‘어쩌다 예술’ 은 성인 대상 8개 강좌, 청소년 대상 3개 강좌를 운영하였으며 시민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자기 개발 및 여가 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와 창의성 개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좌는 음악(정다운 가곡 부르기, 청춘동요교실), 전통(민요에서 판소리, 신명나는 장구), 건강(힐링요가), 문학(시・수필, 시낭송), 방송(아나운서처럼 말하기),청소년(탈춤, 날아라 색소폰, 말하는 몸, 춤추는 몸)으로 강좌를 진행하였다
수강생 발표회는 군산시민예술촌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10개월간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로 무대에 설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 한발 더 문화예술에 가까워지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날 게스트 공연으로 군산시민예술촌 동아리 오하나 우쿨콰이어, 청소년 댄스 동아리 청춘, 달하의 공연이 예정되어있으며 특별 게스트로 트리플제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군산시민예술촌 박양기 촌장은 “시민이 누구나 문화예술에 접근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촌으로 거듭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