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예술촌 2019 ‘스릴러 페스티벌’
군산시민예술촌(박양기 촌장)은 2019년 ‘스릴러 페스티벌’을 오는 7월 27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열린다.
예술촌의 사업 중 하나인‘스릴러 페스티벌’은 무더운 여름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오싹함으로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도록 계획,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오감을 만족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분장존, 체험․포토존, 포퍼먼스 및 공연으로 이루어졌으며 누구나 참여하여 함께 즐길 수 있다.
분장은 SBS뷰티아카데미에서 약 40명의 아티스트들이 참여, 분장을 담당하며 여러 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컨셉과 실제 같은 느낌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켜 모두를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여러 가지 테마로 나누어진 체험․포토존은 여고괴담을 연상하게 하는 교실존, 드라큘라를 연상하게 하는 관체험존, 감옥에 갇힌 귀신들로 귀신존을 구성할 계획이며 존별 테마 분장을 받은 사람들과 크고 작은 소품을 활용하여 참여를 극대화할 것이다.
페스티벌의 마지막은 예술촌 동아리클럽인 달하의 인형 포퍼먼스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블러드 프로젝트의 개․폐막식 포퍼먼스, 남성 3인조 빅맨 싱어즈의 좀비 팝페라, 문태현 마술사의 마술쇼 등으로 구성하여 페스티벌을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다.
페스티벌을 총괄하는 박양기 촌장은 ‘군산의 대표적인 페스티벌로 성장하는 스릴러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즐기며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하였으며, 앞으로 군산시민예술촌은 시민들을 위하여 더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