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계약관련 상담 및 부동산시장동향
부동산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고민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다.
누군가는 부동산으로 몇 억 내지 몇 십억을 벌었다고 하고, 누군가는 부동산을 매입 후 대출 이자 변제와 가격 하락에 따른 자산 감소로 고생했다고 한다.
그래도 근로소득만으로 여유로운 삶을 살기 쉽지 않는 상황에서 자산소득 증식을 위해 부동산에 관심을 두는 이들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과거에는 50~60대의 전유물이었던 부동산이 최근에는 30~40대가 가세하면서 ‘소형’ ‘소액’ 중심의 부동산 취득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자산에서 부동산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어떻게 하면 상승할 수 있는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을 것인지가 최대 관심사 일 것이다.
부동산으로 큰 수익을 얻기 위해서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은 기본 중에 기본이다.
그러나 이 같은 기본적인 원칙도 지키지 않고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들이 정말 많다.
당신이 취득한 부동산을 살펴봐라. 당신이 생각한 만큼 ‘저렴하게’ 샀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렴하다’는 정의를 ‘급매’ 정도로 생각한다.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도 있지만 어떻든 부동산은 무조건 싸게 사는게 급선무이다. 이러한 부동산을 찾기는 그리 녹록치 아니함을 우리 모두 안다. 해서 필자는 상담하는 손님들에게 부동산으로 수익을 나는 물건을 찾는 것을 “발굴” 이라는 표현을 즐겨 사용한다. 우연히 길을 가다 무엇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 목적을 두고 끊임없이 파고 파는 노력을 해야 만이 싸고 좋은 그래서 나중에 비싸게 팔수 있는 물건을 취득할 수 있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이 상승장에 있을수록 상승기간이 길면 길수록 저렴하게 부동산을 취득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가파르게 상승하는 부동산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매입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부동산 상승장에서 늦게 취득하면 할수록 부동산 수익은 당연히 낮아진다.
그런데 사람들의 심리는 저렴하게 인식되는 시장에서는 움직이지 않다가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조바심을 갖게 되고 급등세가 이어지면 그 조바심을 이기지 못해 최고가에 부동산을 매입한다.
부동산의 진정한 고수들은 부동산이 상승하는 시장보다는 하락하는 시장에 관심이 많다.
군산의 시장이 바로 지금이다. 큰 핵폭탄 두 방(?)에 녹다운 되어 있는 지금이 또다른 시작점이라는 것이다.
작금의 군산은 경기 자체가 바닥 아니 지하이기에 발품 손품을 팔면 분명 좋은 물건을 수중에 넣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이다.
바닥에서 부동산을 저렴하거나 좋은 물건을 매입하는 사람들은 2~3년 후 시세 상승에 따른 양도차익을 만끽할 것이다.
앞으로 부동산 시장은 초양극화 현상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호재 등으로 매매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지역과 악재로 가격 하락이 이어질 지역으로 양분될 것이다(군산은 현재 악재지역임).
오랜 기간 동안 상승하는 지역에 지금이라도 들어가는 것이 맞을까라고 고민하기보다 오랜 기간 하락하는 지역이 언제쯤 바닥을 찍을 것인지에 관심을 갖고 매수 타이밍을 잡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부동산은 영원히 상승하지도 영원히 하락하지도 않는다. 부동산 시장에 개입하는 정부도 부동산 시장이 냉탕이거나 온탕이 되길 바라지 않는다. 둘 다 경제에 치명적인 손실을 미치기 때문이다.
초양극화 현상이 지속되면 정부도 투 트랙으로 부동산 정책을 펼칠 것이며, 그 정책에 따라 하락하는 시장은 조만간 안정화 단계에 진입할 것이다. 하락장에 있는 부동산을 계속해서 예의주시 해야 할 이유다. 군산이 그런 곳이 될 수 있다. 부동산은 절대 단기로 보지 말아야 한다. 진정 당신이 부동산으로 웃고 싶다면 무릎 아니 발목에 사서 어깨에 파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바란다. 우리 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그런 부동산을 발굴하도록 노력해 보자!
은아 정아 영선 홍성 락성 병수 미경 미정 미란 여신 영미 우공이산 멤버들도 모두 더 나아진 살림살이가 되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석사공인중개사무소
공인중개사/부동산자산관리사/자산운용전문인력(부동산)
대표 최 인성
군산시 조촌동896(시청로10)
(063)452-0025/010-7758-4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