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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차 계약관련 상담 및 부동산시장동향
글 : 편집부 /
2018.02.01 16:06:37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금번호에서는 부동산 투자의 기간에 따른 일반적인 사항의 글을 인용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누구는 5억에 산 부동산이 5년 만에 10억짜리가 됐다고 하는데 누구는 10년 세월이 지났는데도 그 값, 그대로라고 한탄을 합니다. 부동산을 살 때는 누구나 값이 몇 배로 불어주기를 바라지만, 세상 일이 어디 내 맘대로 되던가요.

값이 쑥쑥 올라가는 부동산을 가진 사람은 부동산 복이 있다하고, 값이 그대로인 사람은 부동산 복이 없다고 복 타령을 할 수밖에 없는 일이나 값이 오르지 않은 이유는 살 때 차후 값이 크게 오르지 못할 부동산을 샀기 때문 아닐까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성공하고, 부동산은 좋은 부동산이 돈을 불려 줍니다. 좋은 씨앗에서는 좋은 줄기가 자라나게 되고, 좋지 못한 씨앗에서는 약한 줄기가 뻗어 오름과 같은 이치입니다. 부동산도 살 때 좋은 것이 팔 때도 좋다고 생각하십시요.
크게 될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옛말이 틀린 말이 아닐 터, 살 때 너무 싼 것 고르지 말고, 좋은 것을 골라야 하며 큰 나무 밑에서 큰 나무가 자라고, 작은 나무 밑에서는 작은 나무가 자라는 게 자연의 이치입니다.
부동산은 우선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본인이 부동산을 판단할 능력이 없을 때는 전문가의 조언을 받음이 옳습니다. 이때 부동산 전문가로서 공인중개사의 위력이 발휘되는 순간이기도 하지요.

부동산은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요?

2-3년 후, 5년 후, 10년 후 팔 때까지 믿어야 합니다. 믿음은 부동산의 입지와 인프라, 개발호재 등 여러 가지를 놓고 판단해야 할 것입니다.
부동산은 어느 한 면만을 보고 판단하는 투자 대상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입지나 인프라, 개발을 믿는 부동산은 어려운 시기에도 돈을 불려주는 부동산이 될 수 있습니다. 집이 되건 논이 되건 그런 부동산을 찾아서 투자하십시오.
앞으로 부동산투자에서 3가지 중요한 사실을 알고 가야 합니다. 세상이 많이 변하고 있고, 환율이 뚝뚝 떨어지면서 돈이 흔해지고 있고, 또 우리나라 돈은 가치가 오르고 있습니다. 이럴 땐 투자기간을 잘 살펴야 합니다.


1. 10년 이상 장기투자일 때는 단가가 싼 것을 사야합니다.
땅을 살 때는 평당 단가가 낮은 것을 사야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수도권 땅을 평당 30만 원대를 사서(싼값에 사야 한다는 개념으로) 긴 세월을 보도록 하면 지금 3억짜리가 10년 후 20억이나 30억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6-7년 중장기일 때는 개발호재를 맞추어 중간가격으로 사야 합니다.
상가나 오피스텔을 분양받거나 토지를 살 때는 개발호재가 끝날 무렵에서 2-3년 더 세월을 붙여 매입가격의 2배내지 3배에서 팔 수 있는가를 생각하고 투자하여야 합니다. 5억이나 6억 투자해서 10억이나 15억 선에 처분할 수 있다면 성공했다 볼 수 있습니다.


3. 2-3년 단기투자일 때는 제일 좋은 것으로 값을 높게 사셔도 됩니다.
부동산투자는 대개 단기투자에서 종종 실패를 합니다. 2-3년 만에 얼른 큰돈을 벌려고 빚내서 투자했는데 본전이나 원래 가격 이하로 팔게 된다면 이자와 경비는 손해를 보게 되는 것입니다.

섣달 그믐날 결혼한 사람이 정월 초하룻날 왜 임신소식이 없느냐고 안달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단기투자에 실패를 하게 되면 그걸 복구하기 위해 다시 단기투자를 했다가 연이어 실패를 하게 되고, 나중에는 본전이 도망가서 패자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 아파트 분양권에 생사를 거는 사람이 많은데(수도권) 지금까지 팔지 못하고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10중 팔구는 손해를 봐야 합니다.
싼 값으로 취득한 장기투자도 중간에 다 빠져 나가면 나중에는 못난 나무가 산을 지키듯 내 것만 남을 수 있는데 그럴 때 그 지역 특성에 맞춰 건물을 짓거나 기타 새로운 개발을 하게 되면 많은 이익을 거둘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부동산투자를 할 때에는 실패하면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을 먹게 됩니다. 그러기에 조급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고 그것을 권유한 필자와 같은 사람도 투자자의 입장처럼 애가 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분석과 판단을 믿고 투자를 한 것이고 그것을 믿었는데도 그게 실패였다면 그건 어쩔 수 없는 불가항력적일 수도 있습니다. 내 스스로의 책임입니다.

그래도 필자의 경험으로는 이 세상에는 믿고 투자를 해서 돈을 번 사람이 훨씬 더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한해를 멋있게 출발하였으면 합니다.

석사공인중개사무소

공인중개사/부동산자산관리사/자산운용전문인력(부동산)

대표 최 인성

군산시 조촌동896(시청로10)

(063)452-0025/010-7758-4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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