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까지 사회적 경제 관련 비영리단체 모집
군산시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한 ‘군산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센터’ 운영단체를 오는 10월 5일까지 모집한다.
‘군산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센터’는 도시재생 선도사업을 통해 조성한 개복동 거점공간(중정길 8-1)에 위치해 있으며, 1층은 사무실 및 회의실, 2층은 교육장 및 창업지원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군산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사업 수행능력에 필요한 인력 및 역량을 갖춘 사회적 경제 관련 비영리 단체(법인)로, 오는 10월 5일까지 군산시청 2층 도시재생과로 방문해 지원하면 된다.
선정된 운영단체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보수교육,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지원 및 직업훈련 교육,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주민역량 강화교육 등을 추진하고,
주변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관리 역할도 수행하게 되며, 교육시설 인테리어 및 집기비용은 운영단체가 부담해야 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인큐베이팅센터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과 도시재생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도시재생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