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책 한눈에’2018 군산 희망복지박람회 개최-
올해 10회를 맞는 ‘군산 희망복지박람회’가 제19회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9월 7일 오후 2시부터 9월 8일 오후 5시까지 양일간 은파호수공원 조경휴게소(은파교회 밑 풋살경기장 옆)에서 열린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희망복지 박람회는 ‘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군산, 복지가 답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이 협력하여 직접 기획하고 준비해 민관네트워크를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복지를 몸소 체험하고 알아가는 장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자원봉사, 사회공헌, 일자리, 지역복지, 공공기관 등 50여개 기관의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이밖에도 복지 골든벨, 런닝맨 미션, 사회복지기관 및 사회적기업의 생산물품 전시관, 무대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인기 개그우먼 조혜련씨를 초청해 ‘함께해요! 토크 콘서트’를 마련하여 군산시민들에게 기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다양한 복지제도 및 서비스 등을 시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2018 군산시 희망복지박람회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며 “알찬 부스 운영 및 행사 진행으로‘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군산’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