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버스커즈들의 열정의 무대!버스커즈 인 군산(시즌 4)가 열리다.
- 자유路, 청춘으路, 열정으路, 개복으路, 버스커들의 최강무대
전국에서 모여든 버스커즈들의 열정의 무대가 지난 5월 13일(토)과 14일(일) 2틀에 걸쳐서 군산시민예술촌이 위치한 예술인의 거리 곳곳에서 진행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접수된 버스커즈 참가팀 20팀중 락밴드와 어쿠스틱밴드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8팀이 다음날인 본선무대(중앙주차장)에서 결선무대로 이어진 버스커즈 인 군산(시즌 4)는 우리 지역의 ‘영준밴드(군산대 혼성밴드)’의 창작곡 ‘타잔의 노래’외 1곡을 불러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최우수상에서는 수원지역의 레이버(락밴드), 우수상에서는 대전지역의 오빠딸(어쿠스틱밴드), 장려상에는 서울지역의 잉카프로젝트팀(어쿠스틱밴드)이 각각 선정되었다. 총상금 5,000,000원을 걸고 진행된 ‘버스커즈 IN 군산(시즌 4)’은 그 어느때보다도 열정적인 무대로 참여하여 지역민들과 버스킹 애호가들에게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더불어 또 다른 즐길거리로 개복동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창업가들의 창작품, 군산시민의 아나바다, 공예인들의 공예품과 지역특산품등 다양한 플리마켓이 더불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버스킹 공연을 통하여 열정이 가득찬 청년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 도모와 참여와 연대, 교류로 시대 흐름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문화확산의 틀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버스커즈 IN 군산’ 경연은 지역의 청년들이 모여 수개월간의 본 예술촌과 협업하며 홍보부터 자원봉사, 기획, 참여방식등에 대한 깊은 고민과 토론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이기기에 더욱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군산시민예술촌은 '버스커즈 IN 군산'으로 생기넘치는 도시 문화 형성에 조력을 할 것이며 청년문화와 지역이 융합하여 새로운 문화 창조 혁신에 바람을 일으킬 수 있으리라 판단한다. 활기찬 군산, 문화가 흐르는 예술의 거리 조성을 위한 ‘버스커즈 IN 군산’은 금번 상반기 대회의 여세를 몰아 하반기에 시즌 5를 준비하고 있어서 다시 한번 전국의 버스커즈들을 불러 모을 예정이다.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창작소
군산시민예술촌
063.443.7725
군산시 중정길 17 구)우일극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