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gun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메인 메뉴


콘텐츠

홈 > ARTICLE > 사회
청년의 열정으로 소통하는 버스커즈인군산 시즌3
글 : /
2016.11.01 17:55:40 zoom out zoom zoom in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청년의 열정으로 소통하는 버스커즈인군산 시즌3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하는 것을 뜻하는 버스킹의 공연자를 버스커(busker)라 부르며 버스커들은 악기, 작은 마이크, 휴대용 앰프 등을 들고 다니며 거리 곳곳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을 즐긴다.
4월과 10월 "버스커즈 인 군산"은 한해에 두 번 행사가 열린다.
일년 중 가장 이런저런 행사로 가장 바쁜 계절 10월
10월22일(토)~10월23일(일)일
군산시민예술촌 앞 조용한 예술의 거리가 22일 하루 사람들로 붐비는 하루가 되었다. 구도심에서  풋풋한 청년문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버스커들의 축제로 활기가 넘쳤다.



"버스커즈 인 군산" 행사는 청년의 열정과 부대행사인 프리마켓으로 인적이 드문 골목도심 안까지 사람들을 불러 모았다. 본선은 좀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근대사박물관 앞 개항장터에서 진행되었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보내주었고 부대행사로 진행된 아트마켓에도 많은 관심들을 보여주었다.
22일 자유버스킹을 통해 26팀중 8팀이 본선에 진출하고 다음날 버스킹 콘테스트로 전국 제일의 버스커즈를 뽑는 버스커즈인군산은 전국 버스커즈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었다.
서울, 인천, 대구, 광주등에서 활동하는 거리위의 버스커들과 그들의 음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실력있는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거리 문화의 한축을 시민예술촌이 담당하고자 만든 행사다. 4월에는 24팀이 참여하였는데 10월 행사에는 2팀이 더 많은 26팀이 군산에 왔고, 군산이 버스커들의 메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버스커즈 인 군산"은 버스커즈들이 자신들의 실력과 음악을 보여줄 수 있고 상금도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이다. 총상금 500만원중 이 1등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는데 노래연습을 하다 연인이 된 예쁜 커플 크룬(인천)이 차지했다. 상금 100만원이 주어지는 최우수상은 서울이 주 무대인 Knock6가, 15명의 학생들이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Su WaLa Zilla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국대회라 특별한 이력을 가진 팀들이 눈에 띠었다.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아빠가 기타를 치고 중학생 초등학생 자녀가 드럼과 건반을 연주하는 노글래시스 엔 플러스는 가장 박수를 많이 받았다.
군산시미예술촌은 "버스커즈 인 군산" 같은 거리공연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악향연으로 시민을 찾아간다. 11월7일~11월18일로 예정된 시네뮤직콘서트와 12월 송년음악회는 음악과 영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획공연이 막을 올린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고품격 콘서트에 시민여러분을 초대한다. 

기사 더보기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닫기
댓글 목록
댓글 등록

등록


카피라이터

주소 : (우)54020 전북 군산시 절골3길 16-2 , 출판신고번호 : 제2023-000018호

제작 : 문화공감 사람과 길(휴먼앤로드) 063-445-4700, 인쇄 : (유)정민애드컴 063-253-4207, E-mail : newgunsanews@naver.com

Copyright 2020. MAGAZINE GUNSAN. All Right Reserved.

LOGIN
ID저장

아직 매거진군산 회원이 아니세요?

회원가입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잊으셨나요?

아이디/비밀번호 찾기